성숙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하기 위한 예방교육 진행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공직자 등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29일 실시했다.
영등포구의회는 이날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성숙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예방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실태 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원인과 심각성, 그리고 효과적인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3월 21일 성희롱과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선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등포구의회가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 속에서 구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4대 폭력 예방에 힘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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