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시의회 활약상 시민에게 제대로 전달되길 기대”
서울시의회는 7월 28일 시민 소통과 언론협력 강화를 위해 제11대 시의회 4기 대변인에 김경훈 국민의힘 의원, 정지웅 국민의힘 의원, 박강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은 이날 의장접견실에서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 대변인은 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한다.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는 대변인은 3명 이내에서 의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2025년 7월 2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11대 시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때 종료된다. 김경훈 의원은 “시민을 대하는 서울시의회의 투명성,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책임성 차원에서 대변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의 청렴을 밝히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웅 의원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 며 "말보다 행동으로, 형식보다 실질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라고 피력했다. 박강산 의원은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고 시민의 피부에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소통은 의정활동의 화룡점정이다”라며 “앞으로 1년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곁에서 보탬이 되는 서울시의회의 활약상이 제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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