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사유지 내 공개공간 보행로’ 정비 지원 추진
  • 입력날짜 2026-04-27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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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0만 원 지원…관리 사각지대 해소·보행환경 개선 기대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가 사유지 내 공개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하고, 4월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인의 통행과 이용에 제공되는 사유지 내 보행로를 정비해 방치되기 쉬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5년이 지난 건축물 중 건축선 후퇴나 대지 내 공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에 개방된 보행로다. 선정된 대상지에는 보도블록, 포장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개소당 최대 7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 또는 집합건축물 관리 주체는 6월 30일까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집합건축물은 관리단 의결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는 건축위원회 자문과 보조금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 완료 후 결과보고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 건축과장은 “민간 공개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도시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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