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숙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장이 김재휘 서울 청년센터 영등포센터장의 릴레이 추천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기업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등포구의 보배 자원봉사자분들과 코스콤, 한국산업은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우리 센터와 연계된 기업들, 여의도 나섬재단 정말 고맙습니다.!!

또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자원봉사 연합회장단, 청소년 교육강사단, 일반단체 봉사단 볼런테인먼트 봉사단, 이음 봉사단 모두 소중한 시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은 정말로 감동 그 자체입니다.

자기 일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 우선시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을 쳐다보면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아무런 보상이 없어도 무조건 앞장서서 달려오는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특히 코스콤에서는 영등포구 역사상 처음으로 23년도 영등포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피리 그림자극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셨고 많은 기업의 후원으로 따뜻한 온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볼런티어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주시고 격조 높은 음악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주시는 정용한 지휘자님 무엇보다 감사드립니다. 이 모두의 따뜻한 사랑으로 기업은 財報施로 봉사자는 몸 報施로 우리 영등포구를 더 빛내주는 보배들입니다.

신노년임에도 불구하고 연합회장님들은 15분의 홀몸 어르신들과 매칭되어 돌봄을 하시면서도 주 2회 돈보스코청년들에게 직접 집 반찬을 만들어주시는 모습을 보면 저분들의 가슴에 들어 있는 사랑은 어떤 색깔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도 은퇴하면 회장님들과 어우러져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덧붙여 한창 봉사하실 나이에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대림2동 임필례 연합회장님 하늘나라에서도 봉사 많이 하시리라 생각하며 그동안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찬숙(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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