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영등포50플러스센터 박철상 센터장이 영등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의 릴레이 추천으로 영등포50플러스센터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녹음이 짙어지는 7월, 영등포50플러스센터장으로 부임하여 다시 영등포의 가족이 된 지 어느덧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올해 1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센터의 문을 열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저 혼자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8개월간 따뜻한 격려와 든든한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먼저 기관의 중요한 결정마다 지혜를 모아주시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윤창원 운영위원장님과 설진남 위원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운영위원님들도 앞으로 3년간 잘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다시 돌아온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영등포 관내 선배, 동료, 후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계셨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흘리는 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여러분의 존재만으로도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관의 리더십을 믿고 묵묵히 함께 변화의 걸음을 내디뎌준 사랑하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 직원 여러분, 여러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안정도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취임 당시 ‘중장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역사회 활동의 허브로서 성공적인 노년을 지원하겠다’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지난 8개월은 여러분과 함께 이 약속의 초석을 다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센터는 새로운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시기를 맞아 저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스며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8. 12 영등포50플러스센터 박철상 센터장 드림 ![]()
박상철(영등포50플러스센터 박철상 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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