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왕, “공연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사랑과 성장 이야기, 동화 속 세계, 실감형 공연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관객참여 몰입형 가족 공연 극단 만화경과 함께 실감형 예술 기술과 따뜻한 이야기가 결합한 이머시브 공연이 개최된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5년 8월 8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극단 만화경과 함께 공동 기획한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등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원통형 스크린에 맵핑된 360° 애니메이션 영상과 풍부한 실감형 음향 효과를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의 공간에서 그림동화 속 세상을 체험하듯 몰입하는 ‘이머시브 씨어터(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 ‘마법의 회전목마’는 사랑과 우정, 이별, 자연 등 일상의 단면과 성장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 ▲250731 360°원형 극장 안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 세계... 실감형 공연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관객참여 몰입형 가족 공연 포스터/이미지=영등포문화재단 제공
1부 ‘기억의 회전목마’에서는 잃어버린 반려견 송이를 찾기 위해 회전목마를 타고 사계절을 넘나드는 어린 준이의 여정을, 2부 ‘깊고 깊은 바닷속으로’는 바다 거북이와 다양한 바닷속 친구들을 만나며 즐거운 여행을 이어가던 중, 인간이 남긴 흔적들을 통해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무대 위에 마련된 별도 객석에서 관람하는 구조로, 회차당 40석 규모의 몰입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총 3일간 7회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과 연계된 미디어아트 전시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함께 개최된다. 전시는 공연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 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 (공연과 전시 포함)이며, 4세(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NOL티켓(前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영등포문화재단 후원회원 ‘포커스’ 최대 50% ▲영등포구민 및 관내 기업 재직자, 청소년(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30% ▲2인 이상 예매 시 20%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왕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법의 회전목마’는 실감형 예술 기술과 따뜻한 이야기가 결합된 이머시브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신선하고 특별한 예술 체험이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 공연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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