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좋은땅출판사)이 출간됐다.
시와 에세이 형식을 빌려 학습의 구조를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풀어낸 ‘공부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공부의 개념’에서 시작해 ‘학습의 작동 원리’, ‘교과별 학습’, 그리고 ‘학습의 내면’까지 다룬다. 배움과 익힘, 이해와 적용, 기억과 망각, 사고와 표현 같은 개념을 사유하면서, 공부를 점수나 평가의 도구가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지적 여정’으로 자리매김한다. 독자는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 리얼리디얼은 “공부 때문에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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