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고객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 앞장
영등포구 양평2동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양평2동 공영주차장이 지난 4월 24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범과 안전시설관리 운영체계 등을 진단·분석해 총 88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점 80% 이상을 취득한 경우 경찰서 범죄예방 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양평2동 공영주차장은 이용 고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영등포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가 현장을 진단 통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인증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인증은 2년 단위로 갱신된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주차장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해 지속적으로 주차장 환경개선과 범죄를 예방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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