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운명 판가름…이재명, 국민의 삶 개선할 최적 후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압도적 정권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27일) 이재명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는데 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서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염원이 만들어낸 선택”이라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지난 3년간 우리는 민생 파탄, 경제 폭망, 공정과 상식의 실종 속에 지내야 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당했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는 유린당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고, 국가 시스템은 완전히 망가졌습다”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았을 뿐인데, 그 대가는 정말 혹독했다”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선거이자,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너진 국가시스템을 재건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면서 “회복과 성장으로 민생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 후보는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검증된 실력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의 삶을 개선할 최적의 후보”라며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이 후보가 우리나라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유일한 후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라며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피력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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