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예비후보, ‘국민을 지키는 기후 대응, 탄탄한 에너지 대국’ 정잭 발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2040 탈석탄’과 ‘에너지고속도로’ 공약에 대해 “막대한 경제적 부담과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하고 “장밋빛 청사진만 내세운 기후공약을 준비 없이 추진하는 것은 위험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훈 예비후보 캠프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소희 직능위원장, 안상훈 정책위원장은 4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에너지종합계획’ 수립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개편 ▲플랙시트(플라스틱 엑시트) 프로젝트’ 추진 ▲국제 탄소시장 허브’ 도약 등 네 가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한동훈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국민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시스템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 전환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50년의 성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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