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 할 것”

2024년 8월, 당시 이재명 당대표 두 번째 당선 직후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조승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 선거(6월 13일 오후)를 앞두고 사임 인사를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6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속도감 있는 추경"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후 “계엄, 탄핵, 빛의 광장, 대선까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라며 “민주주의의 시간이었고, 국민의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매 순간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을 것이다”라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저는 대변인을 하는 동안 말의 품격, 정치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언제 어느 자리에서든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