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애, “민생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더 힘쓸 것”
  • 입력날짜 2026-04-23 1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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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추경 본격적으로 집행,
▲한정애 정책위의장(가운데)이 4월 23일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먼저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정애 정책위의장(가운데)이 4월 23일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먼저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다”라며 “민생과 산업 현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4월 23일 정책조정회의 모두 발언에서 “당·정·청은 어제 오후 한자리에 모여 중동 위기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동 전쟁에 대응해 정부가 29년 만에 전격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가 지난달 소비자 물가를 최대 0.8%p 낮추는 효과를 나타내 국민 부담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고 “구체적으로는 3월 4주 차 기준 휘발유는 리터당 460원, 경유는 916원, 실내 등유는 552원을 낮추었다는 것으로 정부 정책 효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라며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4월 20일까지 수출액도 504억 달러에 육박하며 4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49.4% 증가다. 코스피는 64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코스피 향후 12개월 목표치를 무려 8000에서 8500까지로 상향 조정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위기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27일부터는 추경이 본격적으로 집행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먼저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되고, 그 외 70%의 국민께는 5월 18일부터 지급된다”라면서 “당·정·청이 원팀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추경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다음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물러나면서 천준호 의원이 원내대표 대행을 수행하며, 이날 모두 발언은 한정애 정책위의장부터 시작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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