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모든 경제 지표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6.3재보궐선거 국회의원 공천을 주장하는 민주당 의원이 60여 명에 이르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4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김용의 뻔뻔함과 민주당 친명계의 동조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김용의 범죄가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법원은 김용이 받은 돈을 이재명 대선 경선 자금으로 판단했고 이를 입증하는 녹취까지 증거로 인정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장동과 이재명의 연결고리인 김용희 입을 열면 공소 취소는커녕 이재명 재판을 즉각 재개할 수밖에 없다. 결국 김용은 침묵을 대가로 공천을 겁박하는 것이다”라며 “범죄자의 입에 꼼짝 못 하고 끌려다니는 대통령과 집권당 우리 국민께서 반드시 심판해 줄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OECD가 올해 대한민국 잠재 성장률을 1.71%로 전망한 것에 대해서도 “어려웠던 작년보다도 0.2 1% 포인트나 낮아진 전망치다”라고 밝혔다. IMF는 우리 정부 부채(D2) 비율이 2029년이면 60%를 넘길 것이라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내놓은 것에 대해서도 “이처럼 국제기구들이 앞다퉈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를 경고하는 데도 정부와 청와대는 과장이라며 현실을 호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하지만 실제로 이미 모든 경제 지표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수입 물가지수는 1998년 IMF 사태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고 생산자 물가 역시 4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라고 지적하고 “안 그래도 오른 소비자 물가가 더 크게 치솟을 수밖에 없다.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까지 있다”라며 거듭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한미 관계 악화는 경제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 백악관이 나쁜 동맹국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한다”라며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와 외교를 바로잡을 생각은 없고 SNS로 부동산 겁박하고 국민 갈라치는 데만 여념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