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 “이공계 학생들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미국 교육 당국과 수학·과학·융합교육(STEM)·인공지능 교육 협력을 위한 의향서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과 AESA는 4월 2일(수) 서울시교육청과 미국 주별 카운티 교육 당국(ESA)과 지역 교육감연합회(AASA)를 대표하는 국립 비영리 교육기관인 ‘AESA’가 교육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서울 학생 수학·과학·융합 교육(K-STEM) 지원 강화에 나선다. 지원 강화 내용으로는 ▲수학·과학·융합 교육(STEM) 교육 협력을 통한 양국 간 교류 촉진 ▲ 중학교 영재교육원 수준의 교육 협력 ▲수학·과학·융합 교육(STEM) 및 인공지능 기반 학생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학·과학·융합교육(STEM)과 인공지능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과학과 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 교육(K-STEM)을 추진하면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 AESA(Association of Educational Service Agencies)는 STEM 교육 및 기초학력 보장 등 연방 정책에 따라 지역 학구를 지원 및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ESA의 웨이드 조안 대표와 이사회 25명은 4월 2일(수) 한성과학고의 수학·과학·융합 교육(STEM)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그동안의 한국과 미국 사이의 교육 협력을 확인하고, 수학·과학·융합 교육(STEM) 교육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AESA와의 교류가 “미국과 수학·과학·융합 교육(STEM)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여,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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