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 확대 개편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부모 마음 상담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하여 전문상담사를 확충하고 내밀한 고충 해소를 위한 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부모의 다양한 상담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을 새롭게 확대 개편한다”라고 4월 14일 밝혔다. ![]() 2024년 ‘서울학부모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올해 운영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 프로그램은 ▲주제별 맞춤형 학부모 상담 확대 운영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상담소 ▲자녀 생애 주기와 학교 학사 운영을 고려한 촘촘한 상담 시스템 구축 ▲학부모지원센터의 축적된 상담 사례를 체계화한 상담 데이터베이스 제공으로 열린 상담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단절·중단없는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회계연도와 관계없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상담 사례를 모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상담사 이야기 등을 모아 e-상담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은 4월 14일 시작해 5월부터는 매월초 1~3일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소는 5월부터 대면상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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