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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환경보호 가치관 확립…생활 속 실천 유도 영등포구가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해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유치원 교육과 어르신 교육(오른쪽)ⓒ영등포구
어린이 교육은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해 지구온난화와 극지방 얼음 감소,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 등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고래가 배탈 났어요’ 등 분리배출 놀이와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활동도 마련해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위기 상황에서 건강을 지키는 행동 요령과 쓰레기 처리 방법을 교육한다. 공기 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잔디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우리 바다의 상어 출몰과 이상기후 현상은 지구온난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경고”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와 어르신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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