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구청장 “구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영등포구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첫 실내체육공간으로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4월 16일 개장했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한효섭 영등포구 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16일 열린 실내 게이트볼 개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영등포구는 옛 신길3동 주민센터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한효섭 영등포구 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시타 행사 등 개장식을 진행했다.
실내 게이트볼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내 게이트볼장이 앞으로 구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 가까이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인영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은 “날씨나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나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한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한효섭 영등포구 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과 주민들이 16일 열린 실내 게이트볼 개장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게이트볼은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옛 신길3동 주민센터 2층에 있는 실내 게이트볼장은 미세먼지나 우천, 폭설 등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길동 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보하고,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실내 게이트볼장 규모는 정식 경기장의 4분의 1인 약 80평으로, 소규모 경기와 기술 연습을 할 수 있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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