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자원봉사자 4월28일까지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영등포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025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어린이 축제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를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체험, 공연, 놀이, 먹기리·휴식 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 VR(가상현실)버스·3D펜 등 신기한 과학 체험, 팔찌 꾸미기, 전통 의상 체험,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래피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추승호의 마술공연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 ▲가족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환경 뮤지컬 등이 진행된다. 바이킹, 범퍼카, 회전 그네,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도 운영되며, 일부 체험과 기구는 1,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닭강정, 추로스,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토스트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며,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운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개인 텀블러나 용기를 지참하면 500원 할인도 제공된다.
한편 구는 오는 4월 28일까지 축제 현장에서 안전 관리와 안내 활동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1365 자원봉사’ 누리집 또는 담당 부서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원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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