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시설관리공단, 생활체육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시설관리공단 영등포 제2스포트센터는 다양한 운동 동작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써킷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인 써킷펏 무료체험 강습을 지난 4월 25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써킷핏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번갈아 배치해 전신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한 써킷펏 무료 체험 강습에는 구민 20명이 참석했다. 강습은 10명씩 소그룹으로 운영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수업이 진행됐다. 현재 수영 강좌를 수강 중인 A 회원은“수영보다 운동 강도가 높아 운동한 보람이 있고 새로운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헬스 강좌를 수강 중인 B 회원은“혼자였다면 포기했을 운동도 10명이 함께 하니 끝까지 할 수 있었다”라며 “소그룹으로 진행되다 보니 강사와의 소통이 원활해 더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써킷핏 프로그램을 월요일~목요일에 매일 6회, 금요일 2회를 운영 중이다. 수요에 따라 증설과 토요일 강좌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김형성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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