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영등포지회, 코로나19 대응 인력 격려품 전달
  • 입력날짜 2020-08-10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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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반풍록)는 8월 10일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격려품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는 이날 협의회 사무실에서 협의회 임원진과 채현일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숙현 간사의 사회로 쿨링 스카프, 돼지 한 마리, 이온 음료, 에너지바 등을 전달했다.

서천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 지회장은 10일 오후 전달식을 마친 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영등포구의 얼굴인 거리거리를 깨끗이 청소하느라 애쓰는 영등포구 공무관(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이번 물품이 영등포구 환경미화원 127명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천열 회장(본사 회장)은 전달품 중 돼지 한 마리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돼지 한 마리 값의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한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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