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영등포협의회, 산불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모금 활동 전개
  • 입력날짜 2025-04-09 0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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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원진 월례회의 개최…자문위원 전체 1만원씩 성금 모금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4월 7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4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민주평통 영등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4월 7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4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민주평통 영등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아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4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전달하기로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임원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들이 협의회의 내실 있는 활동과 운영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4월에 진행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타 안건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및 전달’의 건을 상정했다.

임원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랑의 1, 1, 1’이라는 명칭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1, 1, 1’ 모금 행사는 ‘한(1)명의 자문위원이, 한(1)명의 이재민에게, 한(1)끼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협의회 자문위원 전체가 1만원씩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4월 중에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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