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5일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으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현장 안점 점검을 실시했다.
최호권 구정장은 이날 양평동 대형 굴토공사 현장을 찾아 인접 도로의 지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GPR 탐사를 위한 차량용 3D 탐사기와 핸디용 탐사기를 활용해 인접도로 지하 공간을 확인하고, 이면도로 맨홀 하부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투입해 하수관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최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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