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동 주민 등 60여명 참여…흡연부스 주변 투기 담배꽁초 집중 수거
한국교직원공제회-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 환경정화 활동 실시
여의도동 주민 등 60여명 참여…흡연부스 주변 투기 담배꽁초 집중 수거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아래 공제회)는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지난 7월 2일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인 여의도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직원, 여의도동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의도역 출구와 흡연부스 주변에 투기된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매달 공제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여의도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활동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기분 좋은 보람을 느꼈다”라며 “우리 동네의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은 우리 스스로의 손길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깨끗한 영등포’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제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여의도역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매달 자체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원경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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