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이사장 “책임과 혁신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형성 이사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 구청과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이크 컷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와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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