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주)남서울지사, 영사협에 보훈가정 후원 물품 전달
  • 입력날짜 2025-06-20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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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한전MCS(주)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이 2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전MCS(주)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이 2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전MCS(주)남서울지사는 6월 20일 7개 사업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으로 써큘레이터를 후원했다. 이 물품들은 남서울지사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서울지사직할지점(지사장 황호영), 강남지점, 강동송파지점, 강서양천지점, 관악동작지점, 구로금천지점, 서초지점 지점장께서 참석했다.

황호영 지사장은 “써큘레이터는 지역 내 저소득 보훈가정의 더운 여름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남서울지사 전직원의 뜻을담아 보훈가정에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후원해준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내 어렵게 지내시는 보훈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MCS(주)남서울지사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역 내 7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선행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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