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한 끼로 전한 온정”…영등포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26-04-06 1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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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거동 불편 어르신엔 가정 방문 전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진행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식사’(@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진행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식사’(@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4월 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래순대 영등포구청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최길호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순대국 식사가 제공됐으며, 이 중 150명은 현장에서 식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는 순대국 꾸러미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어르신이 조기에 방문해 일시적인 대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봉사자들은 신속한 안내와 질서 유지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길호 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활동한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영준 회장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측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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