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좁은 골목에 핀 웃음꽃 *서울해오름라이온스클럽, 사랑과 따뜻한 정 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해오름라이온스클럽(회장 고경은)은 8일(화) 영등포구 신길동에 홀로 사는 노인 두 분에게 사랑의 쌀과 라면 연탄을 후원 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후원 품 전달에는 서울해오름라이온스클럽 회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신금자 사무국장과 사회복지사, 신대영 고엽제 영등포지회장, 좋은이웃들 봉사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800장의 연탄배달과 쌀, 라면 80개 등의 후원 품을 전달한 고경은 서울해오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정성이 적으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과 관계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구 신길동 좁은 골목길에 지그재그로 서서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자의 얼굴에는 땀방울과 함께 웃음꽂이 피었다. 그 웃음꽃은 홀로 사는 두 가정에 월동 준비이자 따뜻한 사랑의 훈기였다.
임종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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