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동근 의원 등 부산지역 정•관•경 토착 비리 조사 특별위원회(아래 특위) 위원들은 3월 2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엘시티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을 촉구했다.
특위는 박형준 후보 일가와 주변 지인들과 관련해 ▲LCT 2채 분양권 거래 ▲박형준 일가가 LCT에 28억에 달하는 조형물을 납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박형준 후보 부부가 4년이나 미등기한 채 숨겨놓고 고급별장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박형준 후보를 향해 “공직자로서 국민에 대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양심이자 책임을 지니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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