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그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실행하도록 책으로... 양육 상담 전문가이자 놀이 치료 및 부모 교육 전문가인 배선미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올바르고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을 고민하며 쓴 책, ‘30분 놀이의 기적’이 출간됐다.
배선미 저자 배선미는 일상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가장 중요한 타인인 부모 및 보호자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방법 등을 쉽게 접근하도록 근원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임상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아이들을 만나 정서 중심 놀이 치료를 하고, 부모 및 보호자와는 양육 상담과 정서적 상호작용 방법을 코칭하면서 정서 중심 놀이 치료 기법을 토대로 한 놀이를 더 많은 부모와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실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배선미 저자는 이 바람을 이루기 위한 한 방법으로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방법을 짧은 글과 그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실행하도록 책으로 엮게 됐다. 저자는 아이들의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구조화된 놀잇감이 아닌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 ‘아동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과 온전히 함께 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간단하지만, 꾸준히 실행하고 다시 살피면서 부모 및 보호자와 아동 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으로 변화됨을 스스로 느끼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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