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 ‘메타버스... ’문제 대응 방안’보고서 발간
  • 입력날짜 2022-09-21 0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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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사회 윤리 필요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디지털 사회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아바타 성범죄, 언어폭력, 정보 침해, 지식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디지털 사회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아바타 성범죄, 언어폭력, 정보 침해, 지식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라인’ 등을 담았다.

또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리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교육적, 기술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준비 중인‘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라인’의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로, 메타버스 윤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윤리 문제 대응을 위한 제도적, 교육적, 기술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메타버스 특성 및 윤리적 사례를 시민들이 보기 쉽게 담아냈다.

보고서의 주된 내용으로, 메타버스 특성은 ▲비대면 소통 ▲아바타 및 공동체 ▲실감 콘텐츠 등으로 정의하고, 각 특성에 따른 ▲초상권 침해 ▲언어적 폭력 ▲사생활 노출 등 윤리적 문제 사례를 알려주며 메타버스에 적합한 윤리 제도 마련을 위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윤리적 문제 대응 방안으로는 ▲메타버스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리터러시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의 기술적 예방을 제시했고, 상호 보완적인 적용을 통해 건전한 메타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언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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