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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5동, ‘제6회 신오철쭉제’ 개최
  • 입력날짜 2024-04-15 15: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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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추진위원장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신길5동 신오철쭉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4월 13일 신길5동 신길근린공원에서 ‘제6회 신오철쭉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길5동 주민과 김태호 신호철쭉제 추진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과 영등포구 출신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에 이어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태호 신길5동 신오철쭉제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 앞서 행사를 위해 애써준 주민센터 관계자와 추진위원, 신길근린공원에 작년과 올해 철쭉꽃 나무를 심는 데 도움을 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김태호 추진위원장은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철쭉꽃 향기에 푹 빠져,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제6회 신오철쭉제 문을 활짝 열겠다”라고 축제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환희’(이명숙), ‘눈이 마주쳤을 때’(이소희), ‘보헤미안 랩소디’(홍희정),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박순덕) 등 4곡을 드럼과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1부는 개회식, 내빈 소개, 개회사, 내빈 합동 인사, 철쭉꽃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에 이어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전달한 후 폐회했다.

행운권에 당첨된 주민들은 진공청소기, 전자레인지, 선풍기, 약탕기, 티포트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이번 제6회 신오철쭉제 행사장에는 먹거리 장터와 쉼터, 팝콘, 봉숭아 물들이기, 서예, 프리마켓, 두더지 게임 등이 주민들을 맞이했다.

특히 옛날 교복을 무료로 대여해 준 추억의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또 두더지 게임,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체험, 놀이터 뒤쪽 철쭉 터널에 그림 전시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연우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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