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명의 위원, 일곱 가지 반찬 만들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
  • 입력날짜 2024-05-22 0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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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동주민자치회 복지분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밥상’ 진행
여의동주민자치회 복지분과(분과장 장심형)위원 7명은 5월21일(화) 여의동 주민센터 직원 식당에서 ‘함께 가꾸는 텃밭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밥상’을 주제로 여의동의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준비했다.

이날 7명의 분과 위원은 제육볶음과 겉절이, 삼색전과 조림 등 7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보랭 백에 담은 후 여의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도움을 받아 1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주민자치 지역 특화사업의 첫 번째 5월 활동으로 이날 진행된 ‘텃밭과 나눔 밥상’은 9월까지 매달 1회씩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1월 김장 나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여의동장(조경희)과 담당 직원과 여의동 주민자치 위원장(강민석) 등도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가벼워져, 텃밭 물 주기와 나눔 밥상에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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