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회장,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 강조

노브랜드와 굿피플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처음으로 사랑의 희망박스 사업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5월 29일 굿피플과 전국푸드뱅크가 지원하고 노브랜드가 후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이사, 굿피플 이종선 운영부회장, 전국푸드뱅크 양송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후원받은 물품이 진열된 ‘노브랜드 존’을 라운딩하고, 2,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노브랜드에서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 물품으로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1,500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박영준 회장은 노브랜드와 굿피플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노브랜드, 굿피플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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