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 임명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폭염에 대한 취약계층과의 격차 해소 필요하다. 전기료 감면법이 신속히 여야 합의될 수 있도록 폭염기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8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한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민생경제안정특위위원장 맡은 만큼 당이 중심돼 물가안정 살피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이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해 국민 불안이 크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60만 7천대 수준으로 탈탄소 취지에 맞춘 기술 발전 따라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라며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민 안전 우려를 경감하는 방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대표는 계속해서 “인재 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해 인재 발굴에 당의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라며 “중도나 수도권 청년 외연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대표는 “노동자 권익 보호는 중요한 가치다”라면서도 “노란봉투법은 우상향 발전을 정면으로 가로막아 국민 혼란에 빠질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권익 보호와 대국민 우상향 발전 모두 해내겠다. 그러기 위해 이 법은 막겠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끝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 수석대변인으로 곽규택 한지아 의원, 전략 부총장으로는 신지호 전 의원, 조직부총장에 정성국 의원 선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추경호 “오늘 8월 임시국회 시작된다.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는 브레이크 없다. 오늘은 노조법개정안을 본회의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라며 “2일 민주당이 일방적 강행 처리한 민생회복 지원금 법과 함께 오늘 8월 임시국회 첫날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대통령께 재의 요구를 행사할 것을 강력히 건의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혀 사실상 재의 요구를 요청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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