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 참석
  • 입력날짜 2024-08-05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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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200여 명 참석, 서울시 우수 정책 소개하고 민관 협력 강조
서울시의회는 8월 5일 “이종환 부의장이 8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제6회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에 참석해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제6차 동북아시아 시장 포럼(Northeast Asian Mayor’s Forum, NEAMF)은 2014년 기후환경을 주제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는 포괄적 도시 국제 포럼으로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종환 부의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동북아 주요 도시들이 도시 간의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또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와 ‘제로웨이스트’ 정책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이 말처럼 쉽진 않지만 함께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다”라며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발전: 민관 파트너십 촉진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아 대표 도시와 국제기구, 외교사절단 등 5개국 200여 명 참석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부산시, 중국 베이징시정협, 일본 미냐코노조시, 러시아연방 상태 페테르부르크 등 동북아 주요 도시가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인프라·관광·재생에너지 등에 관한 성공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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