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정책”
서울청년사관학교는 8월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년 새싹 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새싹 잡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학생과 수료생들을 위한 종합 잡페어(Job Fair)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차를 맞이했다. 새싹 잡페스티벌 생성형 AI를 활용해 서울시정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해커톤(새싹톤), 취년취업사관학교 동문회 출범식, 구글 스타트업 홍보 및 채용 행사, 기업-교육생 간의 일자리 매칭 및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우수한 디지털 인재 채용에 고심하는 기업을 위한 교육-일자리 매칭 기관이며, 지난 2021년 영등포캠퍼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협조가 없었다면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원활히 조성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청년취업사관학교를 관할하는 기획경제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에게는 도약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유치와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정책이다”라며 “새싹 잡페스티벌은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행·재정적 역량을 원활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인 협력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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