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사회적 고립을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아래 센터)는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웰니스페어(Wellness Fair) 참여한다.
센터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기구로 웰니스페어(Wellness Fair)에 참여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관련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전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2024 사회적고립 캐릭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웹툰, 포스터, 캐릭터, 영상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치유 활동가의 시, 그림 등을 전시하여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이웃의 고립을 판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본인의 고립 정도를 알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하고, 사회적고립 관련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서울 시민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사회적 고립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은 “초고속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됐다”며, “시민들이 본인이나 주변 이웃이 고립됐다고 느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센터의 고립예방 서비스를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