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나은, 희망 있는 나라 만들겠다”
민주당은 4월 3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와 윤여준, 박찬대, 강금실, 정은경, 김부겸, 김동명, 김경수 총괄 선거대책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모두발언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민생 최우선 정책으로 ▲국민 삶을 지키는 실질적 해결책 마련 ▲철저한 현장 중심의 선거를 제시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원팀으로 승리해 오늘보다 나은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이재명은 민주당의 후보이자, 내란 종식과 위기 극복, 국민 통합과 행복을 갈망하는 모든 국민의 후보다. 제 개인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 국민 모두의 승리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가 함께 손잡을 때, 분노와 상처는 아물고 희망의 새살이 돋아날 것이다”라면서 “우리가 함께 어깨동무할 때, 분열과 갈등은 멈추고 정의와 통합의 강물이 흘러넘칠 것이다”라며 원팀 승리를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아울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함께 나아갈 준비, 위대한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열어젖힐 준비 되셨느냐?”라고 묻고 답을 유도한 뒤 “오늘부터 시작이다”라며 “선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우리는 승리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염원과 당원의 소망을 따라서,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서 보답하겠다”라고 제21대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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