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우 회장 “서로 격려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 발휘하길” 영등포구골프협회는 4월 29일 강원 춘천 로드힐스 골프클럽에서 영등포 골프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영등포구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 ▲4월 29일 강원 춘천 로드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회 영등포구협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체육회 제공
이원우 영등포구골프협회장은 대회를 시작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최선을 다해 경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부 그 이상으로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윤세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송영진 선수가 2위, 이무종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또 남자 메달리스트에서는 정태영 선수가 1위, 신은식 선수가 2위, 배은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메달리스트에서는 1위 임순정, 2위 엄혜림, 3위 허필인 선수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에서는 조홍석(남자)·김순자(여자) 선수가, 니어니스트에서는 이현호(남자), 전봉자(여자) 선수가 부문별 입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 ▲4월 29일 강원 춘천 로드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회 영등포구협회장배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영등포구체육회 제공
이원우 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하반기에 개최될 구청장배 대회 역시 많은 영등포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순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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