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658명이 응시해 3,987명(85.6%)이 합격했다.
서울시교육청이 5월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 지원한 시각, 청각 등 장애를 가진 48명의 응시자에게 대독‧대필, 시험진행안내 등 다양한 편의 제공 서비스를 지원하여 28명이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 또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49명의 응시자 중 43명이 합격하여 87.8%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여, 80대)·중졸 김○○(남, 80대)·고졸 이○○(남,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태오(남, 11세)·중졸 이○○(여, 10대)·고졸 김○○(여, 10대)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도 있다. 합격증서는 5월 8일~ 5월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교육청 본관 102호에서 교부한다.
박순영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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