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스포츠클럽, 2025년 1차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 개최
  • 입력날짜 2025-05-10 13:42:13
    • 기사보내기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 지역 16개팀 200여명 선수 참가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이 5월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 ‘2025년 1차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에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등포스포츠클럽 제공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이 5월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 ‘2025년 1차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에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등포스포츠클럽 제공
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5월 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지정스포츠클럽의 특화프로그램인 ‘2025년 1차 축구 스토브리그IN영등포’ 행사를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으로 4년째 진행된 스토브리그IN영등포는 3학년, 4학년, 5학년으로 연령대를 다변화하면서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한 전문선수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난우FC, 브이엑스 아카데미, 인천 YSC, 강용FC, 신답FC, 최강희축구교실, 분당SFA, 원주상지FC, 김신욱FC, 영등포구스포츠클럽 등 서울, 인천, 경기, 분당, 원주 등의 지역에서 총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서울시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총 12명의 전문심판진을 배정받아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후원 병원인 어울림병원에서 의료지원과 의무 차량지원을 받아 부상 선수의 현장 치료와 조치를 했다.

나형철 영등포구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반으로 향후 U-15팀, U-18팀을 구성해서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전문 체육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축구 종목의 스토브리그IN영등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5월 11일 영등포제2체육센터에서 영등포지역의 초중고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구 종목의 ‘YPL 농구리그’를 개최한다.

김경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