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등포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공약 제시

이재명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가 권역별 자치구별 공약 발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공약이 발표됐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제시한 다섯 가지 큰 공약은 채현일 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이 5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을 선택하면 영등포가 바뀐다”라는 내용을 올린 것으로 18일 파악됐다.

채현일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시한 다섯 가지 공약은 ▲서남권 교육특구로 지정, 문래·당산·신길 국공립 유치원 확충, 학생 과밀지역 문화 체육, 공간 조성,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제학교와 글로벌 캠퍼스 유치 ▲신도림~영등포~대방역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노후 지역 정비, 상부공간 공원과 문화, 상업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조성 ▲안양천 생태하천 조성, 누구나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조성 ▲남부 도로사업소·한전 변전소 이전과 개발지원,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건립 ▲KTX 호남선 정차 추진, 경부선 증편으로 서남권 교통 허브 도약 추진 등이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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