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등 전형 거쳐 선발 배점 기준 따라 고득점자순 결정
서울지방병무청이 본인의 자격·면허·전공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군 복무할 수 있는 9월 입영 각 군 현역 지원병을 모집한다.
서울병무청은 “오는 9월에 입영하는 ‘2025년도 6회차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라고 5월 23일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인 199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중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아야 한다. 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된다”라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와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심형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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