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용 회장 “진정한 스포츠맨십 발휘할 수 있는 자리돼”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5월 25일 신정교하부육상트랙구장에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자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영등포 육상 동호인들과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 5km 1위 이윤미, 2위 조은희, 3위 이정민이, 남자 5km 1위 신홍섭, 2위 장재경, 3위는 박성찬에게 돌아갔다.
여자 10km에서는 1위는 김주연, 2위 김보배, 3위 강소연이, 남자 10km에서는 1위ㄴㄴ 백광영, 2위 감상원, 3위는 조규연이 차지했다. 최우수단체상 당근런이 각 부문별 입상자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정용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은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늘 대회로 최선을 다해 본인의 기록을 깨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부 그 이상으로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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