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사 서울지사, 반부패 규범 마련 ‘소통(疏通)-온’ 개최
  • 입력날짜 2025-06-13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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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화합’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들이 지난 11일 열린 반부패 규범 마련 소통 온 프로그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공
▲적십자사 서울지사 직원들이 지난 11일 열린 반부패 규범 마련 소통 온 프로그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6월 11일 서울지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疏通)-온(ON)’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통-공감-화합’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상호존중’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조별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논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울적십자사 청렴 슬로건’ 제안도 함께 진행됐다.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 슬로건이 선정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다양한 내부 캠페인에 활용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활동은 소통과 심리적 안전감이 기반이 되어야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라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기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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