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잃어버린 대한민국 국격과 신뢰 회복하는 좋은 계기”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역량 복원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아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G7정상회의는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선진 경제 강국의 지위를 되찾고 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우리의 국익을 지키는 실용 외교를 복원하고 지난 3년간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국격과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정부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G7정상회의에서 유능한 이재명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달라”라고 요청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외교 데뷔전인 만큼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며 “ 이번 G7순방은 대한민국 외교역량 복원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최고위원은 “이번 G7순방은 대한민국 외교역량 복원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빛의 혁명’으로 정권을 평화적으로 교체한 진짜 대한민국을 세계에 선보이기에 이번 순방이 더없이 좋은 계기”라고 힘줘 말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국제 외교무대 데뷔”라며 “G7정상회담은 12‧3계엄 이후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한국의 정상 외교가 복원됐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우리 대한민국이 국제회의에 다시 복귀하는 첫 계기”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지금 세계정세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세계 평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바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뛰어난 조선 등 제조 역량과 그리고 AI 에너지, 첨단산업들 이런 것들이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여러 G7을 포함한 참석 국가들과 전략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이 돼서 큰 성과를 이루고 돌아오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현 기자(redkims64@daum.net)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