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참가
  • 입력날짜 2025-06-19 1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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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닥터9988 200먼 돌파…걷기‧기부로 건강·나눔 실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6월 14일 열린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 공단 제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6월 14일 열린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 공단 제공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6월 14일 손목닥터9988 200만 돌파를 기념해 남산 둘레길에서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에 참가해 걷기와 기부로 건강과 나눔을 실천했다.

손목닥터9988은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있도록 도와주는 습관 형성, 건강증진 지원 서비스다.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주변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구성원 18명을 포함해 시민 9,988명이 참가해 남산 국립극장을 출발해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북측순환로 등을 걸었다.

걷기코스 완주자에게는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추가로 완주자 1명당 1만원이 자동 적립된다. 이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노인 등 기후약자 대상 혹서기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올해부터 손목닥터9988은 시민들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걷기는 물론 대사증후군 관리, 당류 저감, 금연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다.

김형성 이사장은‘남산 걷기&기부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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