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생겨”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7월 22일 ‘마더책방’ 책 놀이 활동가 10명을 위촉했다.
이날 책 놀이 활동가로 위촉된 주민 모임 7~8월에 책놀이 전문 교육 및 실습 4회와 관련 교육(감정코칭, 보드게임 등) 4회의 양성 과정을 거쳐 복지관의 ‘책놀이 활동가’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어린이집, 키움센터 등과 협력하여 책놀이 활동가로 활동한다. 책놀이 활동가로 위촉된 마더책방 모임원은 “처음에는 육아라는 공통관심사로 모였는데, 지금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모임이 되었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용숙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의 주민 모임을 통해 주민의 역량이 발휘되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영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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