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AI전문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최선”
  • 입력날짜 2025-07-24 1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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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발전방향 모색
▲최호정 의장은 7월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의장은 7월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7월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만족도 높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와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총 22곳이 있으며 하반기 중 양천‧구로‧중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는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AI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한 최호정 의장은 AI융합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서초캠퍼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교육과정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살피고, 과정 수료 이후에도 동문회 형식으로 네트워크가 지속되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AI전문가들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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