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까지 신청 접수…8월 12~1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부트캠프’ 참가 신청을 8월 1일까지 받튼다고 7월 29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AI의 기초 원리부터 다양한 응용 프로젝트까지 직접 참여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능력 평가시험인 ‘AICE Future 2급’ 응시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블록코딩 심화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초 ▲이미지 지도학습 활용 프로젝트 ▲AICE Future 2급 자격시험 대비 문제풀이 및 현장 시험 등이다. 캠프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 지역 내 중학생 3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과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코딩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립과천과학관이 제공하는 전문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만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승희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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